최근 출시와 함께 가장 핫한 차로 거듭난 2020 쉐보레 콜벳 C8의 컨버터블 모델이 지난 2일 공개됐다.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오픈카 형식으로 바꿔 운전에 재미를 주는 컨버터블 버전답게 역대 최고의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쉐보레 콜벳 C8의 날렵한 외관과 하드탑이 채택된 컨버터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8세대로 접어들면서 6.2L LT2 V8 고배기량 엔진이 장착된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존의 레이아웃 형태와는 확연히 다른 미드십 엔진 구조로 과감한 풀체인지가 이뤄졌다. 디자인 및 성능 면에서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20 북미 올해의 차’ 후보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쉐보레 콜벳 C8은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쉐보레 콜벳 8세대 역시 역대 모델들처럼 국내 공식 판매가 결정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이를 달래기 위해 프리미엄 수입차 직수입 전문 브랜드 ‘디파츠’에서 쉐보레 콜벳의 생산슬롯을 국내 유일 선확보하며 런칭에 성공해 쉐보레 콜벳을 기다리던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디파츠는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링컨 네비게이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 국내에 공식 수입되지 않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수입차들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직수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입차 오너들이 선택한 브랜드다.

이번 쉐보레 콜벳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만큼 발빠르게 물량 확보에 나서 공동구매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어 화제다. 쉐보레 콜벳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적인 오더가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한 디파츠에서는 이번 공동구매 이벤트를 통해 쉐보레 콜벳의 다양한 색상과 옵션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2주간 진행된 디파츠의 ‘쉐보레 콜벳 얼리버드 초특가 공동구매’ 이벤트는 오직 10대 한정 수량 이벤트로 오는 6일에 종료되며, 오늘(4일) 오전 10시 기준 단 2대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수량을 두고 많은 이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만큼 2020 쉐보레 콜벳 C8 스팅레이에 관심이 있다면 디파츠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서둘러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좋다.